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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신년사 발표 “완전한 비핵화, 불변한 입장·나의 확고한 의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일 신년사를 통해 “(6ㆍ12) 조미 공동성명에서 천명한 대로 두 나라 사이의 새로운 관계를 수립하고 항구적이고 공고한 평화체제를 구축하고 완전한 비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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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문대통령 “트럼프 대통령·김정은 위원장과 함께 새로운 미래로”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4일 오후 (현지시간) 미국 뉴욕 롯데 뉴욕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한-미정상회담에서 만나 악수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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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군용기 올 5번째 KADIZ 침범, 한국 전투기 10여 대 긴급 출격
중국 군용기가 또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에 무단 진입했다. 29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37분쯤 중국 국적의 군용기 1대가 이어도 서남방을 통해 KAD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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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쌍중단만이 전략적 신뢰 쌓아”…북·미에 진정성 촉구
루캉(陸慷) 중국 외교부 대변인 [사진=중국 외교부] 중국은 북한이 북·미 정상회담을 재고려할 수 있다고 밝히자 북·미 양국을 향해 선의와 진정성을 보이라고 촉구했다. 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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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대북전단 살포, 판문점 선언 위반...단호 대처"
과거 살포됐던 대북 전단. [중앙포토] 정부가 4일 민간 단체의 대북 전단 살포가 남북이 합의한 판문점 선언에 어긋난다며 즉각 중단을 요구하고 강력 대응 방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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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평창올림픽이 열어준 남북 평화 회담의 문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 4·27 남북 정상회담은 6·25전쟁 휴전 이후 세 번째 정상회담이다. 이런 희망의 순간은 갈수록 양극화를 향해 치닫는 요즘 세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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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북미 대화 촉구 "북핵 해결 진심으로 원하는지 시험의 시기"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이 8일 북·미 간 대화를 통한 한반도 문제의 해결을 촉구했다. 왕 부장은 이날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기간 중 열린 연례 기자회견에서 “한반도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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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바흐 IOC위원장 방북 추진”…북한 동계올림픽 올까
토마스 바흐 국제 올림픽위원장이 이번 대회의 최고의 흥행카드로 꼽히는 북한의 참가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방북을 추진하고 있다고 정부 당국자가 8일 전했다. 이 당국자는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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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보리, 15일 북핵 관련 장관급 회의서 대북 제재 논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오는 15일(현지시간) 북한의 핵ㆍ미사일 문제를 다루는 '장관급 특별회의'를 열고 북한 압박에 나선다. 유엔 안보리 12월 의장국인 일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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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단호히 대응” 강력 규탄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 오전 6시 국가안전보장회의 전체회의를 소집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 청와대 제공] 정부가 29일 북한이 또다시 장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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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북핵 규탄 결의안' 처리…한국당 의원은 불참
여야는 국회 본회의에서 북한의 6차 핵실험 강행을 규탄하는 결의안을 4일 오전 통과시켰다. [중앙포토]국회가 북한의 6차 핵실험 강행을 규탄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채택했다. 4일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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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마크롱 "北, 지체없이 안보리 제재 따라야…국제사회는 효과적으로 행동해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모든 긴장 고조 행위를 막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미국과 북한간 설전이 격해지면서 양측이 '군사적 대응'을 시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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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말 폭탄보다 두려운 정부의 안이한 안보인식
북한과 미국이 선전포고에 가까운 고강도 ‘말 폭탄’을 주고받고 있지만 정작 더 불안한 것은 ‘강 건너 불구경’하는 듯한 우리 정부의 태도다. 북한은 ‘괌 도발’을 예고한 뒤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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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극한 대치, 문 대통령 “모든 조치 강구”
북·미가 서로 ‘괌 포위사격’(북)과 ‘정권의 종말’(미) 등의 표현이 담긴 초대형 말폭탄을 이틀째 주고받으면서 한반도 긴장수위가 높아지고 있다. 북한 핵·미사일 운용부대인 전략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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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대신 NSC 주재한 정의용 “벼랑 끝으로 가 … 대화의 문은 열어둬”
━ 긴장의 동북아 ② 북 미사일 요격 가능성은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이야기하고 있다. 이날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왼쪽)은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주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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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NSC 상임위서 정의용 실장 "벼랑 끝으로 가고 있다"
청와대는 10일 오후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열고 북한의 ‘괌 포위 사격’발언 등에 따른 대응 조치를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사안의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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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 벼랑을 걷고 있는 한반도, 북한 김락겸, 화성-12형 4형 동시 발사계획 발표 vs 매티스는 '정권의 종말' 경고
북·미가 서로 '괌 포위사격'(북)과 '정권의 종말'(미)을 포함한 초대형 말폭탄을 이틀째 주고받으면서 한반도 긴장수위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북한 핵ㆍ미사일 운용부대인 전략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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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靑, NSC 상임위 "韓 안보상황 엄중인식…北 도발행위 즉각 중단"
청와대 NSC 결과 브리핑. [사진 연합뉴스 TV 캡쳐] 북한의 계속된 무력 도발과 군사적 위협에 대해 청와대는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열고 "북한에 한반도 긴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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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北 도발 즉각 중단하라…美, 군사 행동 배제해야"
유럽연합(EU)의 행정부 격인 집행위원회는 9일(현지시간) 북한을 향해 도발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미국 등 관련국에 대해선 군사적 행동은 배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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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ICBM보다 사드에 더 불만 드러낸 중국 "8월 문재인 방중은 물건너 갔다" 더욱 꼬이는 사드 갈등
북한의 화성-14형 발사로 한·중 갈등이 더 격화될 조짐이다. 한국이 화성-14에 대한 대항조치로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 발사대 4기를 추가배치하기로 결정하자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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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북 미사일에 '반대' 사드는 '강렬 반대' ... 논평 강도 사드 반대가 더 강경
중국은 29일 북한의 화성 14호 2차 발사와 관련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 행동에 대한 '반대'한다며 긴장 고조 행위의 중단을 '촉구'했다. 동시에 한국 정부의 고고도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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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발도 못 뗀 ‘7ㆍ6 베를린 구상’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문재인 대통령의 ‘7·6 베를린 구상’이 첫 발도 떼지 못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6일 독일 쾨르버 재단 초청 연설에서 남북 간 휴전선에서 적대행위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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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출범 후 첫 방한한 유엔 북한 인권 특별보고관 "북한에 대화 제의 환영, 북측이 화답해야"
토마스 오헤아 킨타나 유엔 북한 인권 특별보고관은 21일 “문재인 정부의 북한에 대한 대화 제의 결정을 지지하고 환영한다”며 “(북한과의) 신뢰 구축 과정 자체는 분명히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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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신베를린 선언
━ 중앙일보 뜻깊은 남북 정상회담 제안 … 실현 가능성이 문제다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